달의연인 원작 결말 말고 해피엔딩으로 갑시다

새롭게 시작한 SBS의 월화드라마

달의연인 - 보보경심 려

 

혹시나 궁금하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알려드리자면

보보경심의 뜻은

걸음걸음이 두려운 마음 이라는 뜻으로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라는 뜻입니다.

이 포스팅엔 원작 중국드라마의 완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드라마도 중국드라마와 똑같은 방향으로 간다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드라마는 소설원작 그리고 35부작으로 제작된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방영된 드라마를 가져온

개인적으로는 처음보는 것같다

 중국의 인기드라마를 가져온와 만든 한국드라마이다.

한국분들 중에서도 중국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 많았던 달의연인이었기에

많은 기대를 한 봄에 받은 작품

그리고 오랜만에 컴백하는 이준기와 첫 정극사극 도전의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등 다양한 배우들로도 많은 기대를 끌었던 작품인데.

구르미그린달빛에 밀려 시청률이 조금 저조한 편이긴하다.

그리고 아이유의 연기력 논란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아무래도 사극연기가 현대극에 비해 많이 어려운 만큼

이 부분은 아이유가 극복해 나가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다른 잡소리는 

각설하고 달의여인 - 보보경심 려의

원작드라마 결말부터 말하자면 새드엔딩이다.

중국에서는 35회 중 30회 이후로는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라는 반응도 있으니..

약희는 왕부에 머물며 옹정제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를 매일 그리워 한다.

죽기 전 약희는 옹정제에게 편지를 쓴다

하지만 옹정제를 그 편지를 보지 못하고 약희는 옹정제를 만나지 못한 채 죽는다.

뒤늦게 약희의 죽음을 알게된 옹정제는 오열하고, 8황자, 9황자, 14황자는

 체포 당해 집에 연금되며 8황자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다못한 13황자가 

8황자에게 독약을 건네주고 8황자는 그 독약으로 결국 자살을 한다

옹정제와 13황자가 그녀의 유해를 뿌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현대로 돌아오고,

현대로 돌아온 약희는 옹정제와 똑같이 생긴 남자를 옹정제시대 전시장에서 만나며 끝이 난다.

으 결말을 쓰다보니 스트레스받는다

이보게 작가양반 우리는 해피엔딩으로 갑시다.

뭣이 중헌디?! 해피엔딩으로 가주면 안되수까?!

이 포스팅을 보고 있다면 부탁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