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원짜리동전 속 탑의 정체는?!

어릴 적 동전 속 동물이나 그림 

그리고 지폐 속 인물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지폐에는 다 사람들이고, 동전에도 사람 학 그리고 탑같은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했었죠.

학의 뜻은 뭘까?! 동전 속 사람은 뭘까?!

탑은 무슨 탑일까 말이죠..

오늘은 십원짜리 동전 속 탑의 정체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합니다.

10원짜리 동전속의 탑은 바로 다보탑입니다.

법화경에 의하면 '부처가 영취산에서 이 경을 설파할 떄 

다보여래의 진신사리를 모셔둔 탑이 땅 밑에서 솟아나오고, 

그 탑속에서 소리를 내어 부처의 설법을 찬탄하고 증명하였다'한다

이를 근원으로 세워진 탑이 다보탑이라고 하네요

이 탑의 구조는 대개 옥개 아래 상층을 붙인 조형을 이루고 있구요.

중국에서는 732년 무현의 남동쪽에 처음 세웠으며,

우리나라는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불국사를 세웠다고 합니다.

10원짜리 동전속 다보탑의 실제 사진입니다.

실물 과 10원동전속 탑의 모양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10원 주화안에 있는 다보탑은 '돌사자상'이라고 합니다.

돌사자상은 1983년 1월 15일 다보탑 본래 모습을 재현을 위해 

이전까지 10원화 앞면 다보탑 도안에는 없었던

돌사자상을 추가로 넣었다고 하네요.

저처럼 십원짜리동전 속 탑의 정체가 궁금하셨다면 

궁금증이 잘 해결 되셨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