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맞춤법 제대로 알고 쓰기

2018. 4. 25. 23:52정보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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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oger입니다.


오늘은 와이프랑 이야기하다가 맞춤법이 이게 맞니 저게 맞니로 말다툼하다가 내기도 하고


 인터넷검색 까지할 일이 생겨서 맞춤법 검색을 좀 해봤어요..ㅋㅋ


오늘은 저와 비슷한 일이 생기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포스팅이에요..ㅋㅋ 


헷갈리는맞춤법 제대로 알고 쓰기 입니다.


항상 글쓸떼 이게 맞나? 맞나 망설일만한 글자의 맞춤법을 찾아봤습니다.ㅎ



1. '되다' 와 '돼다'


되다와 돼다는 두가지의 형태의 말이 아니라 똑같은 말이긴하지만 상황에 따라


되다가 되기도하고 돼다가 되기도 한답니다.


뒤에 '어', '어라', '었다' 등이 붙게되면 '되'자가 사용되고


'돼'뒤에 '라', '됐-'이라는 형태가 된다면 '돼'자를 쓰시면되요.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돼'를 '되어'로 바꾸었으면 의미 전달이 잘된다면


'돼'를 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 나는 식사 준비가 잘 돼 간다(나는 식사 준비가 잘 되어간다) OK


나는 좋은 부모가 돼고 싶다(나는 좋은 부모가 되어고 싶다) NO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게 정리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돼'를 써야될지 '되'를 써야될지 헷갈린다면. '되어'라는 말로 바꾸어 사용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던' 과 '든'


'던'의 경우는 과거의 일을 말할때 사용하고 '든'은 하나를 골라야하는 상황에서 쓰는 말입니다.


예)우리 예전에 밥먹었던 것 기억나? <'던'>


예)그때 니가 피자든 치킨이든 고르라고 했잖아 <'든'>





3.'왠' 과 '웬'

왠은 명사를 꾸며주는 관형사

왠은 '왜인'의 준말


예) 웬 일이야?,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냐


왠지(왜인지) 오늘은 기분이 좋네. 


왠은 대부분 왠지라는 말이 아니면 사용할 경우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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