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NEOGURI)의 진로와 태풍이름

 

태풍 너구리가 북상중이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네요.

 

현재 중형태풍에서 대형태풍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8일 오후 10시부터 국내는 직접영향권은 아니지만 간접 영향권이 들것같으니 제주도,

부산지방은 태풍피해예방 잘 하시길비네요..

몇몇 매체에는 너구리라는 귀여운 이름과 다르게..

역대 최강 태풍이 될것으로 예상을하기도하네요..

 

태풍 "너구리"라는 이름이 참 귀여운데요

너구리라는 태풍의 이름은

 세계기상기구에 여러 국가에서 제출한 이름을 돌아가며 사용중인데..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계를 강화하는 일환으로

각 10개씩 총 140개의 태풍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태풍이름 제출에 참여한 국가는 총 14개국이며

제출된 태풍 이름은 28개씩 5개조로 나눈 다음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발생한 태풍에 차례로 붙여진다고 합니다.

한국은 개미,나리, 장미, 노루, 제비, 너구리, 미리내, 메기, 독수리, 고니 등의

이름을 제출했고

북한은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등의 이름을 제출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태풍이 이름이라 친숙하긴 하지만 대형 태풍성장가능성이 있어 위험하기도 한 태풍이네요^^;; 태풍피해 다들 안입으시길바랍니다.

너구리 찾다보니 배가 고파서 너구리 한마리 몰러가야겠습니다.^^